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총 게시물 32,462건, 최근 89 건
   

朴대통령, 작년 맨부커상 받은 한강에 축전 거부했다

글쓴이 : 렉서스50 날짜 : 2017-01-12 (목) 조회 : 40
글주소 : http://www.torrentmu.com/sisa/28610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 씨에게 대통령 명의로 축전을 보낼 것을 건의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거절한 사실이 1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통해 확인됐다. 한 씨는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있다. ○ “박 대통령이 축전 거절”   문체부와 특검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한 씨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을 접한 문체부에서는 “한 씨의 수상은 노벨문학상 수상만큼이나 큰 한국 문단의 경사다. 한 씨에게 박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면 좋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문체부는 이런 의견을 대통령교육문화수석비서관실을 거쳐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 명의의 축전은 한 씨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특검은 청와대 부속실과 교문수석실 관계자들로부터 “박 대통령이 한 씨에게 축전을 보내 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결국 축전은 김종덕 당시 문체부 장관 명의로 발송됐다. 특검은 한 씨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를 썼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게 박 대통령의 거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년이 온다’는 5·18민주화운동을 희생자와 유족의 증언 형식으로 서술한 작품이다. 문단과 언론에서는 한 씨의 수상을 “세계가 한국문학에 주는 상”이라고 평가했지만 박 대통령은 다른 판단을 했던 것. 박 대통령은 취임 당시 ‘3대 국정기조’로 문화 융성을 내세웠기 때문에 당연히 한 씨에게 축전을 보냈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특검은 박 대통령을 소환하면 이 문제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박 대통령은 2014년 베니스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민석 커미셔너와 2015년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 피아니스트에게는 축전을 보냈다. 또 2013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골프 박인비 선수, 태권도 김소희 선수 등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 “VIP 특명이라며 예산감액 지시”  특검은 청와대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 중단을 지시한 정황도 파악했다. 문체부 관계자들은 특검에서 2014년 14억 원 규모였던 부산국제영화제 예산이 이듬해 8억 원으로 줄어든 게 청와대의 지시 때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VIP(박 대통령) 특명’이라며 예산 감액 지시가 내려왔다”는 것.   청와대가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감액 조치를 취한 것은 이 영화제에서 2014년 10월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축소가 영화발전기금이 줄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또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제별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데, 영화제 수가 늘다 보니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지원이 축소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   한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또는 운용에 관여한 혐의로 김종덕 전 장관과 김상률 전 교문수석(57), 신동철 전 대통령정무비서관(56),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53)이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다. 특검은 이들의 구속영장에 “언론의 자유 등을 규정한 헌법 가치를 정면으로 위배했다”고 적시했다.   특검은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문체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대거 확보했다”고 말했다.

◆자료를 올려주신분에게 소중한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무성의하거나 욕설, 비난, 광고등의 댓글 작성시 삭제 및 접근차단합니다.

   

총 게시물 32,462건, 최근 89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비추천
32462  오늘의 김어준 생각 "오늘도 올림머리" jpg 미녀는괴로… 03-24 0 0
32461  이번에 민주당 경선결과 유출자료 조작된것이네요 고소한레고… 03-24 0 0
32460  [종편주의] 이순자 "문재인 전두환 아니라 국가로부터 표창 받은 것" 커피매니아 03-24 0 0
32459  안철수,삼성전자 정경유착 비판 (페북) 꼬마신사겸… 03-24 0 0
32458  문재인과 머저리들의 행진 커피매니아 03-24 0 0
32457  특검이 갈때는 그렇게 안열어주더니 마이크라유 03-24 0 0
32456  박영선의 국정원십알단 드립에 대해서 꼬마신사겸… 03-24 0 0
32455   문재인 지지자를 국민에게서 격리시키려는 시도에 반대합니다 발로그렸어 03-24 0 0
32454  안희정 이재명 최후의 발악을 하는구나! 먹고자고싸… 03-24 0 0
32453  안희정 지지 제주 청년, 명단 조작 \'공식 사과\' 마이크라유 03-24 0 0
32452  아무리 털어도 먼지 안나던 사람: 영남엔 문후보, 호남엔 정찬용 고소한레고… 03-24 0 0
32451  요즘 민주당 경선보면 중드 랑야방 생각남 렉서스50 03-24 0 0
32450  안희정 제주 지지조작 사건은 당차원의 문제아닌가요 미녀는괴로… 03-24 0 0
32449  요즘 민주당 경선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내부에 총질만 겁나 하는듯.. 고등어 03-24 0 0
32448  조중동, 두 달 동안 \'문재인 싫다\'만 외쳤다 커피매니아 03-24 0 0
32447  문재인측 "최순실,민주주의 외치듯" MBC 또 비판 마이크라유 03-24 0 0
32446  더민주 7차토론 개인 평 노태우09 03-24 0 0
32445  더민주 토론에 재명이와 희정이가 불편하지 않은 이유. 고소한레고… 03-24 0 0
32444  주진우 기자 페북 "3월26일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신 날" 마이크라유 03-24 0 0
32443  문재인 비방한 신연희 구청장 그녀의 카톡방에 그들도 있었다 고소한레고… 03-24 0 0
32442  바른이랑 자한당쪽은 차차기도 문제 아니예요? 노태우09 03-24 0 0
32441  어느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기사 입니다 노태우09 03-24 0 0
32440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 지원 송구하나 불법은 없었다" 마이크라유 03-24 0 0
32439  저는 5월 10일이 기다려져요. 렉서스50 03-24 0 0
32438  더불어민주당 검색하다보니 위키백과에.. 미녀는괴로… 03-24 0 0
32437  이석현 의원 트윗, "民주당 욕만하는 정당들에게 국민이 표를줄까?" 신용제로™ 03-24 0 0
32436  文측 "최순실, 민주주의 외치듯"..MBC 또 비판 mem4344 03-24 0 0
32435  더민주경선 7차 토론 감상 짧게 노태우09 03-24 0 0
32434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 유재일 꿀잼이네요 마이크라유 03-24 0 0
32433  안희정의 통합과 문재인의 통합은 다르다. 마이크라유 03-24 0 0
32432  대선때가 되니 쓰레기들 출몰하네요 kick76 03-24 0 0
32431  각 대선 주자의 언행을 지켜 보고 나름대로 내려본 분석 꼬마신사겸… 03-24 0 0
32430  되야하는 문재인, 되면 안되는 안희정, 이재명 mem4344 03-24 0 0
32429  더민주 ars투표 전국 각 지역 일정 고소한레고… 03-24 0 0
32428  때리는 시누이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꼬마신사겸… 03-24 0 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Copyright ⓒ torrentmu.com. All rights reserved.